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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날 레프팅이 완전 재미있었어요. 햇살도 없고 안개가 환상적이어서 신선으로 살다 왔네요. 잘 가르쳐 주셔서 안전수칙이 몸에 딱 익혀졌어요. 시범 보일 모델 자청하길 잘 했어요. 나중에 여울 앞에서 멈추고 물에 빠졌울 때 머리와 발을 시선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점을 짚어 가며 기억을 상기시켜 주셔서 모든 회원이 완전학습 되었네요. 책임감있고 파워풀하게 노를 저어주셔서 뱅글뱅글 돌기도 하고 뒷쪽 풍경을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. 누워서 동강 한눈에 보기도 좋았고요. 눈에 삼삼하게 풍경을 잘 넣어 왔어요. 아름다운 어라연 풍경 설명도 시적으로 마음에 스며들게 잠깐 멈춤으로 집중도높게 들었어요. 가장 마음에 든 건 평화주의자! 물 튀기기는 잠깐 배에서 내려서 쉬는 동안 실컷 했네요. 요령있게 지도를 해 주셔서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하며 깊이 저으며 속도를 올리게 되었고요. 노래하며 즐겁게 자연을 즐기고요. 구령도 우리끼리 불러 보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. 전에도 레프팅 해 봤지만 강사님 특유의 친화력과 책임감이 느껴지고 훨씬 더 재미있고 긴장감있으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. 동강의 물흐름도 잘 파악하고 계시고 다른 배와 다르게 노련하게 하셔서 경함이 아주 많으신 분으로 알았는데 아직 대학생이라고요. 회원들이 점심 같이 하려고 식당에서 많이 많이 기다렸는데 아쉽게 다음 길로 떠나 왔어요. 단종임금 유배지는 5분밖에 안 걸린다는 추천으로 꼭 와 보길 잘 했구나. 마음이 촉촉하게 짠한 마음으로 둘러 보았어요. 즐거운 레프팅 경험하게 해 주신 윤태용강사님. 항상 건강하시고 나날이 좋은 날 되시기 바래요. 넉넉하게 나눌 수 있는 부자 되세요!==================== 답 변 ===================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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